남편이 설걷이 하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
매번 설걷이때문에 싸우다가
식기세척기를 사기로 했었어요.
독일과 프랑스에 살 때는 식기세척기가
있어서 이런 일로 싸우는 일이 전혀 없었거든요.
결국 좁은 부엌에 식기세척기를 두기 위해
무설치이면서 작은 것으로 선택했어요.
국제부부의 무설치 식기세척기 솔직 리뷰
1년 1개월 사용 후기
♣ 구매 및 이용 시점 / 사용 기간
2020년 6월 경 구매한 것 같고,
글 작성 시점까지 약 1년 1개월 사용했어요.
저흰 1일 1회 또는 2일 1회 정도 사용합니다.
♣ 솔직 리뷰 후기
휴비딕 무설치 식기세척기 (4인용) 박스에서
빼낸 모습으로, 본체와 물통, 매뉴얼 등등이예요.
수 많은 무설치 식기세척기에서
휴비딕을 선택한 것은 바로 이 물통이
분리되어 세척기 용이하다는 것입니다.
그리고 이걸로 하길 정말
잘했다는 것이 결론! ㅎㅎ
그 이유는 아래 설명해드릴께요.
무설치 식기세척기 사기 전에
정말 많은 리뷰를 보았지만
1년 넘게 사용한 후 리뷰 쓴 것이
없어서 정말 정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.
무설치 식기세척기이지만 물이 배수되는 곳은
싱크대에 놓아주었어요.
식기세척기 내부의 모습입니다.
저희 부부는 요리를 잘 안해먹기도 하고,
요리를 해도 그릇이 많이 나오지 않는
편이라 오히려 컵을 많이 씻는 편이예요.
식기세척기에서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로
자주 씻어줘야 합니다.
저는 2주에 한 번씩은 꺼내서 씻어주는데,
물로 헹궈서 넣는 편이라
음식물이 거의 남아있지는 않더라구요.
첫 날 시범 운전했던 사진이예요.
(참고로 사진들은 2020년 6월 11일
찍은 사진들이네요.)
이전까지는 작년 6월의 사진이고
위 두 사진은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.
위 사진은 물통에 물을 넣는
입구의 모습으로, 곰팡이가 있는 것을
볼 수 있습니다. (저도 보고 놀람 ㅠㅠ)
그리고 물통을 꺼내서
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
다시 부탁해주었어요.
물통이 일체형인 경우는
이 부분을 꺼내서 씻는 다는 것
자체를 할 수 없어서 찜찜할 것 같아요.
♣ 가장 좋았던 부분
작은 부엌에 놓고 사용할 수 있고,
설치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부담이 없어요.
쾌속으로 30분 안에 설걷이가 되며,
설걷이 하는 시간에 쉴 수 있어서 좋아요.
물통을 분리해서 씻거나
소독할 수 있어서 좋아요.
♣ 개선했으면 하는 점
솔직히 없습니다.
(전 이 제품과 아무런 사업적/상업적 연관 없어요.)
작은 식기세척기 사 놓고
큰 그릇들 안들어가서 아쉽다고 하는 건
물건을 잘못 산 것이지
그 제품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.
잔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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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 가격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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